[장수소식]군, 주택개량사업 대상자 모집 등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장수군청 청사 모습.(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농촌 주택개량사업’에 참여할 추가 대상자를 찾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불량주택 소유자와 무주택자, 귀농귀촌자 등을 대상으로 주택개량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해준다. 군은 올해 109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78가구를 선정·지원했다.

나머지 31가구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 예정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대출기관인 농협의 심사를 거쳐 저금리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금액은 신축·개축·재축·대수선일 경우 최대 2억원, 증축·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 이내다. 대상자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조건이다.
 
◇장수군,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전북 장수군은 22일 산서시장에서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향유를 위한 '나눔 장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옥)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풍물과 난타, 기타 공연 등 군민들의 재능기부들 통한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그 외 프리마켓과 먹거리부스, 비누만들기체험, 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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