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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자율주행차' 서울 청계광장서 시승 기회 제공

등록 2019.04.22 18: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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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자율주행차 전시·체험 행사

ETRI '자율주행차' 서울 청계광장서 시승 기회 제공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2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량 시승 체험을 가졌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따르면 이날 '2019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시민들에게 자율주행차 시승 기회를 마련했다. 

인간의 조작 없이 동작하는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주변사물을 인식하는 첨단센서 등 다양한 신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자동차 기업 뿐 아니라 IT 기업, 정보기술 업체에서도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학축제에는 ETRI에서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남녀노소 다양한 탑승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과학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23일까지 서울마당, 청계천, 세운상가, DDP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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