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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김부겸 등 복귀 장관들과 만찬…총선 대책 논의

등록 2019.04.22 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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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김영춘·도종환 복귀 환영식…홍종학도 참석

권역별로 선거 지휘 맡기는 등 총선 전략 논의 전망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부겸 의원 등 장관복귀자들과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춘(해양수산부), 김부겸(행정안전부) 의원, 홍종학(중소벤처기업부) 전 장관, 오른쪽 두번째부터 이해찬 대표, 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 의원. 2019.04.22.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부겸 의원 등 장관복귀자들과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춘(해양수산부), 김부겸(행정안전부) 의원, 홍종학(중소벤처기업부) 전 장관, 오른쪽 두번째부터 이해찬 대표, 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 의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문재인 정부 1기 장관 출신 의원들을 만나 복귀 환영식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40분께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마치고 여의도로 복귀한 김부겸·김영춘·도종환 의원과 만나 만찬을 했다.

이들과 함께 장관자리에서 물러난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참석했다. 애초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영주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개인 일정으로 불참하기로 했다.

당에서는 김성환 대표비서실장과 홍익표 수석대변인, 이재정 대변인, 이해식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김부겸·김영춘·도종환 의원은 여의도 복귀 후 각각 대구 수성갑, 부산 부산진구갑, 충북 청주시흥덕구인 지역구 사수를 위해 민심을 다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이들이 당내에서 맡을 역할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 안팎에서는 이들에게 권역별 선거 지휘 등 중추적 역할을 맡길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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