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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오후부터 비…늦은 밤 강풍 주의

등록 2019.04.23 06: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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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31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01.31.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31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01.3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23일 대구·경북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오후 3시 이후로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또 내일(24일)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4~11도, 낮 최고 18~22도)보다 2~7도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도, 예천·영주 8도, 울진 11도, 포항·울릉도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군위 25도, 영천 24도, 영덕 23도, 대구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

현재 울릉도, 독도를 포함한 대구와 경북(북동 산지, 울진 평지, 봉화 평지, 문경, 청도, 포항, 영덕, 의성, 영주, 안동, 상주, 칠곡, 성주, 경산, 영천, 구미)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으나 비와 함께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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