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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부와 산지 호우주의보…제주공항 윈드시어 특보

등록 2019.04.23 08: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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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 제주도 전역에 20∼60㎜

제주공항 이날 오후 10시께 특보 해제될 듯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윈드시어 특보 내려진 제주국제공항 모습.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윈드시어 특보 내려진 제주국제공항 모습.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전 6시30분을 기해 제주도 남부와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20∼60㎜, 남부와 한라산 등 산지는 최대 10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남부와 산지에는 시간당 10∼20㎜의 다소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으나, 북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지역적인 편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으로 인한 불편도 예상된다. 제주국제공항에는 현재 착륙방향에 지난밤부터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보는 이날 오후 10시가 지나서야 해제될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24일 새벽때쯤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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