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베트남 하노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 중소기업 36개사와 베트남의 우수 바이어 115개사가 참여한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시, 충청남도, 세종시 등 충청권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 소재기업의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화장품, 식품, LED, 건축자재, 생활용품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실제 22건, 184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및 대리점 계약이 체결됐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연계한 국내 중소기업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해 아세안사무소를 통한 정부, 지자체 연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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