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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등록 2019.04.23 10: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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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가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 대표 위원에 황혜숙 의원을 선임하고 회계·재정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20일간 정읍시의 세입·세출, 이월사업, 예비비, 기금, 채권, 채무 등의 결산검사를 실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타당성 등을 검사한다.

대표 위원으로 위촉된 황 의원은 "결산검사 위원님들과 함께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위법·부당한 사항이 있는지 면밀히 파악해,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잘된 점은 전파하여 정읍시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낙삼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는 다양한 경험 및 학식을 가진 위원들이 선임된 만큼 심도있고 공정한 결산검사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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