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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6일 '암 예방 스탬프 릴레이' 행사 개최

등록 2019.04.23 13: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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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암센터.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암센터.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KBS 전주방송총국 야외 잔디 광장에서 '암 예방 스탬프 릴레이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 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아기부터 암 예방을 위한 건강 행태를 정착시키고 미래에 발생 가능 한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튼튼 전사가 되어보아요'를 주제로 식습관과 금연·운동·금주 등 5개의 암 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 소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과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활동에 참가한 아이들을 위한 암 예방 그림책인 '튼튼 별 대소통'을 바탕으로 4가지 주제(식습관·금연·운동·금중)의 암 예방 스탬프 릴레이를 통해 튼튼한 전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전북 암센터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오는 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와 FC서울 경기 중에 국민 암 예방 수칙과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전북 암센터장 유희철 교수는 "이번 행사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암 예방 생활 습관을 심어줌으로써 미래 세대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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