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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소통 방법은?…양천구, 창의대학 운영

등록 2019.04.23 15: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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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천구 학부모 창의대학 포스터. 2019.04.23.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양천구 학부모 창의대학 포스터. 2019.04.23.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학부모들의 건강한 교육관 형성을 위해 '학부모 창의대학 봄 학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학부모 창의대학은 양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방법, 창의적인 인성교육 방안 등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수업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제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이해 ▲청소년 이슈 속으로! 학생인권에 대해 ▲디지털과 유튜브 속의 아이들, 마을과 함께 키우기 ▲변화를 위한 소통, 퍼실리테이션 ▲경제학자 우석훈이 학부모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이다. 강의 후에는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후기를 나눈다.

수업은 5월8일부터 6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관 3층 배움나눔학당에서 진행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부모 또는 관심 있는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부터는 아기와 함께 참여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베이비 바운서(아기의자)도 준비돼 있다.

구는 29일부터 선착순 5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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