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42%↓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3일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2% 내린 3201.5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5% 하락한 1만138.2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8% 내린 1685.97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 내린 3211.8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3200선을 둘러싸고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당국이 경기부양책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에 따른 돼지고기 가격 상승 전망에 따라 돼지고기테마주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증권주, 수입차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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