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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만화·웹툰지원 작가공모 등

등록 2019.04.24 13: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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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만화·웹툰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작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작품 기획과 창작을 준비하는 지역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디어 개발'과 '창작지원' 분야로 구분해  8명을 선발하고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작가와 작가 지망생이며, 다음 달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옛 충남도청에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내 대전웹툰캠퍼스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8월 조성된 대전웹툰캠퍼스에는 24명의 전문 작가들이 입주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고, 예비작가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대전 원자력안전 열린토론회 개최

대전시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오는 30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 원자력안전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원자력 안전을 위한 추진성과와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활동결과, 연구원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이 발표된다.

또한 김호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의원과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가 원자력 안전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기조발표를 한 뒤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원자력 전문가와 대전원자력안전협의회, 주민대표, 대전시의원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 대전시, 일본뇌염모기 등 집중 감시 체계 운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과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한밭수목원과 옛 충남도청에 유문등(誘蚊燈)을 설치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매주 모기를 채집해 모기 개체수와 종별 개체 수를 조사하고 유전자검사로 바이러스 보유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결과는 매주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대전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최초 발견되거나 채집 모기의 50% 이상이 일본뇌염모기일 경우 본격적인 대 시민 홍보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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