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한 번 부르면 죽어야 끝나, 너희 다 죽었어'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라는 마을의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다. 웹툰 '0.0M㎒'는 연재 당시 공포 웹툰에 유행한 '움짤' 효과, 효과음 등 외적인 기술 없이 오로지 스토리 만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아라한-장풍대작전’의 공동 각본,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의 연출을 맡은 유선동(43)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은지와 이성열(28), 최윤영(33), 신주환(33) 등이 출연한다.
메인 포스터는 원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머리카락 귀신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비주얼이다. '한 번 부르면 죽어야 끝나, 너희… 다 죽었어'라는 강렬한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