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4시간만에 100만명↑···신기록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마블 영화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의 사전 예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일인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에서 관람객들이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다. 2019.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24일 오전 11시 기준 개봉 4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한국 영화 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 '신과함께- 인과 연'(2018)으로 개봉 당알 저녁 5시, 6시께 100만명을 들였다.

기세대로라면 개봉일 최다 관객 기록인 '신과함께- 인과 연'의 124만6603명을 오후 중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혈투를 그린 영화다. 24일 오전 11시50분 기준 사상 최다 사전 예매량인 223만1053장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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