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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회계학회, 27일 춘계학술발표대회 개최

등록 2019.04.24 13: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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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호 기자 = 대한회계학회는 오는 27일 오후 숭실대학교 진리관에서 '대한민국 회계정책, 어디를 향(向)하고 있나, 한국 회계정책 방향 정립'을 주제로 '2019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규안 숭실대학교 부총장과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한다.

특별세션 1부에서는 '회계와 법률'을 주제로, 2부에서는 '원가관리의 표준화된 실무 적용'에 관해 각각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일반세션 1, 2부에서는 재무회계, 회계감사,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관련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한국회계 정책 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김이배 회장은 "한국 회계정책은 제대로 방향성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로 경제환경의 변화, 회계 사건의 발생에 따라 대응하는 수동적인 입장이었던 탓에 회계투명성이 세계 꼴찌인 수모를 겪고 있다"며 "우리나라 회계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 및 전문적인 회계연구기관의 설립과 회계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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