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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대전 새100년위원회 출범

등록 2019.04.24 14: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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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대전 새100년위원회'를 출범시킨다.

24일 미ㅐㄴ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과 각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핵심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새100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중앙당이 3·1혁명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출범한 ‘한반도 새100년위원회' 에 따른 것으로, 당 소속 지방정부와 당원이 함께 각종 기념사업과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취지다.

조승래 시당위원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고, 당 내외 각계 지역인사가 부위원장단으로 구성되며, '새대전기획단'과 자문위원단, 고문단이 대전 새100년위원회의 총괄 기획과 자문,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산하 위원회로 사회적경제위원회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벤처창업위원회, 구도심활성화위원회, 시민안전위원회 등이 꾸려지며, 위원과 자문위원은 각계 내·외부 인사들을 최대한 참여시켜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 위원회 기념사업이나 범국민운동 지원을 위해 총괄본부와 국민참여본부, 기념사업본부, 미래비전본부, 국민소통본부 등 실무조직이 갖춰지고, 지역 대학 순회강연과 당원 100선(善) 운동 등 다양한 기념사업과 봉사활동도 추진된다.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대전 새100년위원회가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대전의 100년을 준비하는 가장 든든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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