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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시민 체험 양봉장 27일 개장 등

등록 2019.04.24 15: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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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시청 전경.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시청 전경.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생태계 보존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 시민 체험 양봉장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시민 체험 양봉장은 한국양봉협회 광주시지회에서 주관하며 북구 망월동 인근(담양 고서면) 양봉단지에서 진행한다.

올해 사업은 기존 양봉장 체험자들의 만족도를 고려해 체험자를 180명으로 확대했다.

참가자는 5월부터 최종 채밀 때(7월 초 예정)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시민에게 벌통을 대여한 후 현장에서 양봉에 대한 교육·체험을 실시하고, 벌통에서 생산된 벌꿀 전량을 체험자가 균등 분배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광주햇김치 서울나들이

광주시는 5월3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봄김치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햇김치 서울나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봄배추, 미나리, 냉이, 달래, 민들레, 두릅 등 다양한 봄 푸성귀들을 선보인다.

또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김치 12종도 전시하며 스타 셰프 미카엘과 김치명인들이 함께 하는 햇김치 시연 및 김치 응용요리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3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국내 최초로 외국인 광주김치 홍보대사 위촉식과 햇김치 톡톡 팝페라, 뮤지컬 공연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김치담기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광주세계김치축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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