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남부소방, 공사장 화재 저감 대책 추진 등

등록 2019.04.24 15:24: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남부소방서는 건축공사 증가와 함께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우려돼 '화재피해 저감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전국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는 1823건으로 28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건설현장에는 신나, 페인트, 경유, 엘피지(LPG) 등 위험물과 스티로폼, 우레탄 폼 등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 불이 나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남부소방서는 유사 사례 발생 방지를 위해 주요 공사장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남구 '뇌건강 365일 인지교실'

광주 남구는 노인들의 신체와 정서, 인지 강화를 위해 신체활동 등을 곁들인 '뇌건강 365 인지교실'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인지교실은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공체조를 비롯해 공예치료 등을 통한 인지기능 강화, 치매 및 중풍 예방 등을 위한 한방 침 시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치매 선별검사 및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구는 다음달 7일부터 7월26일, 9월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4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첫 공연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 사업의 통합운영처로 선정됨에 따라 광주와 전남·북지역에서 '봄바람 버스킹'을 주제로 청춘마이크 공연을 펼친다.

16개 공연팀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26일 오후 5시 목포 평화광장, 오후 6시 광주 상무지구 소광장에서 열린다.
 
프로젝트 앙상블 련, 반도네온 김국주밴드, 소리메굿 나래, 마술여행, 창작국악그룹 노라 등이 출연한다.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의 월별 공연 일정과 장소는 매달 중순 께 재단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소개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