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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식] 군, 광화문 광장서 보성 5대 축제 홍보 등

등록 2019.04.24 15: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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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5대 축제 통합 개최 홍보를 위한 웰니스(Wellness) 보성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한 보성군민의 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일림산 철쭉 문화행사 등 보성군 5대 축제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보성군은 홍보대사와 글로벌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미세먼지 속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는 녹차의 효능을 알리는 대국민 차마시기 플래시몹과 거리 홍보를 펼쳤다.

한편 5월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2일부터 6일까지 보성다향대축제, 5월2일 군민의 날, 5월3일부터 5일까지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5월4일부터 5일까지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5월4일부터 6일까지 일림산 철쭉 문화행사가 보성 곳곳에서 펼쳐진다.

◇ 보성군, 봉화산 수해복구사업 긴급회의

보성군은 군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인 봉화산 수해복구사업과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장마철이 오기 전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발주청, 설계·감리·시공업체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긴급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점검하고, 앞으로의 복구 계획을 공유했다. 또 예상되는 문제점을 도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보성 봉화산 일대는 지난해 6월26일부터 7월4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임도가 단절되고 임야가 유실됐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으로부터 총 45억 원의 복구비를 확정·지원받아 전문가 자문과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관련 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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