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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체육동호인 166명 왔다, 한·일 교류

등록 2019.04.24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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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체육동호인 166명 왔다, 한·일 교류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가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충북 일대로 일본선수단을 초청, 제23회 한·일 생활체육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 충청북도,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한다.

 30세 이상 생활체육동호인 166명으로 구성된 일본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자전거, 연식야구, 농구 등 9개 종목에 참가한다.

 25일 오후 6시30분 청풍리조트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26일), 종목별 대회(27~28일) 출전, 충북 문화 탐방 및 환송연(29일) 등으로 이어진다.

 9월에는 일본 기후현에서 개최되는 일본 스포츠마스터스대회에 한국선수단 9종목 176명이 초청받아 양국 동호인 간 교류와 우호를 다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결정(1997)을 계기로 1997년 시작돼 매년 양국 선수단의 상호 초청·파견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민간 차원의 국제적 우호증진 및 지역·종목 간 교류 정례화 등을 통해 다양한 체육 정보를 교환하고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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