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코스메틱,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해 500만원 기부

23일 사옥서 굿네이버스에 후원금 전달

지난달 팝업스토어 운영 수익금 일부 기부

【서울=뉴시스】성민지 기자 =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은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와 함께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브이티 코스메틱은 앞서 지난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체험형 뷰티 팝업스토어 ‘BT21ㅣVT 2ND 가로수길 팝-아지트’를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서 팝업스토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것이다. 이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의 미래를 위한 교육 및 장학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브이티 코스메틱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브이티 코스메틱과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통해 아동이 마땅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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