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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롯데월드타워 갈 이유 더 늘어난다…핑크퐁·아기상어

등록 2019.04.24 16: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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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9일 '핑크퐁 월드 페스타'

20m 울트라 메가퐁 등 핑크퐁 30개 전시

핑크퐁과 함께하는 월드타워송도

【서울=뉴시스】'핑크퐁 뮤지컬' (사진=롯데물산 제공)

【서울=뉴시스】'핑크퐁 뮤지컬' (사진=롯데물산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귀여움 끝판왕들이 한국의 랜드마크를 채운다.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1~19일 '핑크퐁 월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와 스마트스터디가 협업하는 이 프로젝트는 롯데월드타워에 초대된 '핑크퐁'과 '아기 상어' 캐릭터들의 신나는 '아기 상어송'이 울려 퍼져 자녀 동반 가족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월드타워 광장 곳곳에서 핑크퐁과 아기 상어들을 만나볼 수 있다. 123층 롯데월드타워는 물론 롯데월드몰, 롯데시네마, 롯데뮤지엄, 시그니엘서울 호텔 등 롯데월드타워 단지 내 부속 시설들을 형상화한 12개 포함 총 30개에 달하는 핑크퐁 조형물이 들어선다.

특히 세계 최초로 높이 20m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인 '울트라 메가퐁'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핑크퐁 월드 페스타'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핑크퐁 월드 페스타'

롯데월드몰 외벽에는 캐릭터들이 랩핑돼 롯데월드타워 단지를 거대한 '핑크퐁 타운'로 변신시킨다.

또한 매일 오후 7~10시에는 울트라 메가퐁과 롯데월드타워가 동시에 핑크빛 조명으로 환하게 점등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날'인 5월5일 오후 3시, 5시 두 차례에 걸쳐 '핑크퐁랜드' '핑크퐁과 상어가족' 등 핑크퐁을 주인공으로 한 인기 뮤지컬을 재구성한 라이브 쇼가 진행한다.

뮤지컬 공연 직후에는 글로벌 히트곡 '아기 상어' 노래에 맞춰 어린이들이 춤을 따라 하는 ‘아기 상어 월드 댄스 타임’을 연다.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핑크퐁 월드 페스타'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핑크퐁 월드 페스타'

5월6일 오후 2시부터는 사전 접수한 참가팀들이 핑크퐁 노래로 경연하는 '핑크퐁 싱어롱(Sing Along) 챌린지'가 열린다.
 
핑크퐁 월드페스타 기간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지하 1층 왕관 광장에는 핑크퐁 팝업스토어가 개설돼 전무후무한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고, '핑크퐁 홈스쿨 체험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 핑크퐁 홈스쿨을 구독 신청한 고객에게 핑크퐁이 집으로 직접 배송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롯데물산 신창훈 마케팅팀 팀장은 "롯데월드타워와 핑크퐁이 함께 제작한 '월드타워송'이 5월1일 출시된다"며 "월드타워송은 전 세계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동요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 중국 상하이 둥팡밍주(東方明珠),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영국 런던의 빅벤,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등과 함께 한국 서울의 롯데월드타워가 귀여운 캐릭터들의 노래로 소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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