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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산은, '벤처 창업지원' 업무협약

등록 2019.04.24 18: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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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함께 24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벤처·창업기업 지원 및 국가 혁신성장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4.24. (제공=신보)

【서울=뉴시스】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함께 24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벤처·창업기업 지원 및 국가 혁신성장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4.24. (제공=신보)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4일 산업은행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벤처 창업 지원 및 국가 혁신성장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스타트업을 서로 추천하고 민간투자자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스타트업 지원행사를 함께 열고 투자 기업을 공동 발굴하는 등 벤처 창업기업과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신보는 신용보증과 투자,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산은은 대출과 공동투자를 실행한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모범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양 기관의 효과적인 협력을 통해 새 시대의 주역인 창업·벤처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돕겠다"며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제 2벤처붐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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