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첫날에만 127만명↑···사상최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마블 영화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의 사전 예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일인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에서 전광판에 남은 좌석이 표시되어 있다. 2019.04.24. [email protected]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일인 24일 누적관객 127만명(오후 6시40분)을 기록했다. 한국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2018)의 개봉 첫날 스코어 124만6603명을 뛰어넘었다.
개봉 첫날 127만명을 모으면서 '어벤져스' 시리즈 누적관객은 3000만명을 넘겼다. 국내에서 '어벤져스'(2012)는 707만5607만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은 1049만4840명이 봤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는 1121만2710명을 모았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 출연진이 2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LA의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 손 프린트를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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