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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F1963 기획공연…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초점

등록 2019.04.25 09: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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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춰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04.25.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춰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04.25.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춰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F1963’ 석천홀에서 기획공연 ‘4$ SHOW, 먼지는 하늘색’을 시작으로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예술가와 함께하는 ‘에코뭐니’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기획공연 ‘4$ SHOW, 먼지는 하늘색’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기청정식물 다육이 심기 체험프로그램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의 유해성 및 대응방안과 해결에 대해 샤인임팩트 정승애 대표의 강연 ▲감성 발라드 3인조 남성밴드 장덕철, 홍대 버스킹 문화를 정착시킨 4인조 남성밴드 분리수거, 부산 출신밴드 버닝소다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에코 뭐니’ 페스티벌은 예술가와 아이들이 함께 환경문제에 관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 보는 이색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들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축제와 연계하여 환경관련 다큐멘터리 사진 분야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 조던 작가의 ‘크리스조던, 아름다움 너머’ 전시도 내달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과 F1963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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