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영예
【서울=뉴시스】왼쪽부터 CDP 한국위원회 장지인 위원장, 한국타이어 HR부문장 윤순기 전무, CDP 글로벌 디렉터 안티고네 테오도르.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17 CDP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뽑혔다. 2012년과 2013년에는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는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현 아너스)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제조 과정뿐 아니라, 차량 주행 시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시켜 연비효율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노력 등의 친환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단위 온실가스 감축량을 금전적 가치로 환산해 투자 과정에 반영하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해 매년 기후변화대응 정보를 대외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에 앞장서는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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