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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중동 최대 로펌과 건설 분쟁해결 세미나

등록 2019.04.25 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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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해외건설협회 로고.2018.10.26(제공=해건협)

【서울=뉴시스】해외건설협회 로고.2018.10.26(제공=해건협)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우리 건설기업의 중동지역 진출확대 와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분쟁해결을 위해 26일 오후 2시 해외건설 교육센터(서소문동 부영빌딩 1층)에서 '중동지역 건설 분쟁해결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중동지역의 최대 현지로펌인 알-타미미의 분야별 전문 변호사들이 참여해 중동의 법체계, 건설분쟁 및 중재 사례와 주요 쟁점, 최근 국내외 관심이 높은 PPP 및 사우디 원전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알-타미미의 파트너 변호사인 'Naief Yahia'와 'Thomas Snider'가 각각 중동의 법체계 개관 및 건설분쟁의 주요 쟁점과 중동 건설중재의 사례와 주요 쟁점. 선임변호사인 'Saeed Kahtani'가 사우디 법체계 개관 및 건설분쟁의 주요 고려사항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하지원 변호사가 중동내 한국기업들을 위한 유의사항, 윤덕근 변호사가 중동의 PPP 법령 체계와 최근 동향‘, 송형민 변호사가 사우디 원전 프로젝트 및 IKTVA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저유가와 현지 및 선진 기업과의 경쟁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 처해있는 우리기업들이 시공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분쟁을 원활히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이 필요로 하는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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