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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처음처럼 미니어처 기획팩' 출시

등록 2019.04.25 16: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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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처음처럼 미니어처 기획팩' 출시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롯데주류는 기존 소주보다 작은 용량의 '처음처럼 미니어처 기획팩'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팩은 120㎖ 용량의 처음처럼 12병을 멀티박스에 담겨진 패키지로 2만5000개 한정수량 제작됐다. 알코올도수는 기존 처음처럼과 동일한 17도이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가격은 1만2000원이다.

최근 소용량 제품이 다양해지고 있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는 게 롯데주류의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서경식 그래픽 디자이너와 협업해 처음처럼 라벨의 까치와 새싹을 캐릭터화하고 이를 활용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특징을 라벨에 담았다. 처음처럼은 앞서 지난해 일러스트레이터 집시와 함께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이고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와 일상의 에피소드를 만화로 표현한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감성의 디자인아트가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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