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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고령환자 척추·관절 돌보고 의료봉사까지

등록 2019.04.25 17: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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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분당·대전·광주자생한방, 고령 근골격계 환자 진료

청주자생한방, 청주자생봉사단 창립…봉사활동 본격화

【서울=뉴시스】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경로당을 방문한 환자에게 침을 놓고 있다. (사진= 자생한방병원 제공)

【서울=뉴시스】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경로당을 방문한 환자에게 침을 놓고 있다. (사진= 자생한방병원 제공)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자생한방병원은 전국 각지에서 사흘간(24~26일) 고령 근골격계 환자들의 척추·관절을 돌보고 한방 의료봉사를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강남·분당·대전·광주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40여 명은 고령 근골격계 환자 300여 명의 척추·관절을 돌봤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4일 광주 서구 광천사랑숲경로당, 진성아파트경로당을 방문했다. 강남자생한방병원과 분당자생한방병원은 25일 서울 강남구 방죽1시니어센터와 성남시 수정구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각각 찾았다. 대전자생한방병원은 26일 대전 중구 서대전농협 본점에서 모내기철을 앞둔 고령의 농업인과 독거노인들을 돌볼 예정이다.

각 지역 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과 함께 침 치료도 했다. 환자 스스로 척추·관절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한약, 한방 파스도 처방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청주자생한방병원은 25일 ‘청주자생봉사단 창립총회’를 열고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청주자생봉사단은 청주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과 함께 한방 의료봉사, 무료급식, 자선 바자회,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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