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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세대 놀이돌봄 전문가로 양성

등록 2019.04.2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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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서울=뉴시스】50플러스센터 외부 모습. 2019.02.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50플러스센터 외부 모습. 2019.02.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26일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세대 놀이돌봄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아동 놀이돌봄 활동에 관심있는 50+세대가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분야의 새로운 일·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돌봄 분야에서 50+세대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인재정보 공유 및 공간 사용 협력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적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놀이돌봄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담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이후 참여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형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놀이돌봄은 육아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층이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한 활동들이 50+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우리 사회 육아 및 돌봄 체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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