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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걸으며 봄 만끽하세요…서울 도보관광 코스는?

등록 2019.05.0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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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정동코스·몽촌토성코스·서울로야행코스 소개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서울 도보관광코스 33개 중 봄에 걷기 좋은 덕수궁~정동코스, 몽촌토성코스, 서울로야행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관광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2019.05.06.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서울 도보관광코스 33개 중 봄에 걷기 좋은 덕수궁~정동코스, 몽촌토성코스, 서울로야행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관광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2019.05.06.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서울 도보관광코스 33개 중 봄에 걷기 좋은 덕수궁~정동코스, 몽촌토성코스, 서울로야행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관광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덕수궁~정동코스'는 덕수궁에서 시작해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서울시립미술관~정동제일교회~구러시아공사관까지(2.3㎞·2시간 소요) 걸으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몽촌토성코스'는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테마로 풍납토성~곰달다리~몽촌토성~평화의광장~한성백제박물관(4㎞·2시간30분 소요)을 걸으며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서울로야행코스'는 서울로~남대문교회~한양도성~백범광장~숭례문까지(2㎞·2시간 소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인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서울시가 6일 소개한 덕수궁~정동코스·몽촌토성코스·서울로야행코스. 2019.05.06.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가 6일 소개한 덕수궁~정동코스·몽촌토성코스·서울로야행코스. 2019.05.06. (사진=서울시 제공)

3개 코스는 봄 꽃 풍경이 아름다운 명소로 구성돼 있다. 올림픽공원 내 나 홀로 나무, 서울로 7017 등 사진 촬영의 성지들이 많아 아름다운 서울 봄 풍경을 느끼기 좋은 코스다.

서울의 봄꽃 나들이 도보관광코스는 인플루언서 조정은·최지혜씨가 일주일간(4월28~5월6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코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성적인 사진으로 담아냈다.

시는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를 '서울 도보관광 봄나들이 코스' 사진과 카드 뉴스 형태로 서울관광 대표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관광 홈페이지(http://www.visitseoul.ne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isitSeoul/),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eongeun_jo/, https://www.instagram.com/dalkom.j/)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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