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정의기억연대, 故김복동 할머니 시민장 기록집 발간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지난 2월1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된 여성인권운동가 고 김복동 시민장 영결식에서 시민들이 노란 나비 모형을 흔들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는 7일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시민장 기록집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시민장 기록집: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를 발간했다. 총 210쪽인 백서에는 지난 1월28일 할머니의 영면부터 2월1일까지 진행된 시민장·발인의 모습, 시민들의 추모메시지 등의 기록이 담겼다. 기록집은 판매용은 아니며, 정의기억연대와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등의 각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