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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표아영 박사…美 핵의학회 '알라비-만델상'

등록 2019.05.07 14: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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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시스】류형근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핵의학과 표아영 박사가 미국 핵의학회 '알라비-만델상(Alavi-Mandell Award)'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9.05.07. (사진=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공) photo@newsis.com

【화순=뉴시스】류형근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핵의학과 표아영 박사가 미국 핵의학회 '알라비-만델상(Alavi-Mandell Award)'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19.05.07. (사진=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화순=뉴시스】  류형근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표아영 박사가 미국 핵의학회 '알라비-만델상((Alavi-Mandell Award)'을 수상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핵의학과의 표 박사가 미국 핵의학회 '알라비-만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상은 전년도 미국 핵의학회지에 실린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의 1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관련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다.

표 박사는 '방사성 구리가 표지된 리피바디를 이용한 상피증식인자 수용체 발현 암의 영상'(Cu-Labeled Repebody Molecules for Imaging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Expressing Tumors)이라는 논문을 지난해 발표했다.

논문을 통해 표 박사는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가 새롭게 개발한 암 추적 영상용 단백질 복합체(리피바디)를 이용한 PET 영상기술을 소개했다. 

표 박사는 핵의학과 사이클로트론센터의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악성 흑색종 조영제와 병원체 세균 조영제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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