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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20년형 '스팅어' 출시...3524만~4982만원

등록 2019.05.08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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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충돌방지 등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탑재

전 모델 윈드실드 차음글라스 탑재로 정숙성↑

기아차, 2020년형 '스팅어' 출시...3524만~4982만원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기아자동차는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형 스팅어는 한층 높아진 안전성과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으로 전방충돌방지(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가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됐다.

3.3T GT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DBL)'와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 조절장치가 새롭게 적용돼 안전성과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이 강화됐다.

2020년형 스팅어는 모든 모델에 윈드쉴드 차음글라스 등이 탑재돼 정숙성이 개선됐으며 공기청정모드 역시 신규 적용되며 사용 편의가 강화됐다.

또한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3.3T GT모델에만 적용됐던 다크레드팩인테리어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형 스팅어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2.0T 프라임 3524만원, 2.0T 플래티넘 3868만원, 3.3T 4982만원 ▲디젤 모델 프라임라이트 3740만원, 프라임 3868만원, 플래티넘 4211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스팅어는 드라이브 와이즈 적용 확대로 안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숙성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주행감성과 강화된 안전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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