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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청소년회 20주년 '청소년 사목' 심포지엄

등록 2019.05.13 16: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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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톨릭청소년회 20주년 '청소년 사목' 심포지엄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이 서울가톨릭청소년회 20주년을 맞아 '2019 청소년 사목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1차 심포지엄은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범 교육평론가, 박백범 교육부 차관, 박노욱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심상정 정의당국회의원 등이 '청소년 교육 환경'과 '사회적 보상 체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교구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겸 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정순택 주교가 개회사,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축사를 한다.

21일 오후 2시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리는 강연에서는 조재연(면목동본당주임) 신부가 '한국 천주교회의 새로운 복음화-청소년, 가정 그리고 교회를 활성화하는 통합사목의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청소년 정책의 방향을 짚는 3차 심포지엄은 28일오후 2시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이종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태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발표한다. 김하종(안나의집 대표, 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신부, 최윤정 관악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이 학교 밖 청소년사목 사례를 전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국장인 김성훈 신부는 "교구 청소년국은 1999년 청소년 법인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를 설립했다"면서 "국제교류사업과 청소년문화활동, 자원봉사활동 등 청소년교육과 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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