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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동 유적보세요, 14~19일 무료 개방

등록 2019.05.13 13: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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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14~19일 서울 암사동 유적을 무료 개방한다. 2019.05.13.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14~19일 서울 암사동 유적을 무료 개방한다. 2019.05.13.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14~19일 서울 암사동 유적을 무료 개방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암사동 유적은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시대 취락지다. 약 10만㎡ 부지 내에 복원 움집과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선사체험마을 등이 조성돼 있다. 일평균 75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해 9월 서울시 공립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은 53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과 어린이도서관,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무료입장 외에도 박물관에서는 문화유산해설사의 진행으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방문 3일 전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움집 만들기 등 선사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료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무료개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5시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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