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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학생들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 맹활약

등록 2019.05.14 14: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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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학생들 '말레이시아, 의료·미용박람회' 맹활약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양성(GTEP) 사업단이 12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19 말레이시아 국제 의료·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충남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마케팅 활동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GTEP사업단에 참가한 5명의 학생들은 현지에서 한국의 우수제품 홍보와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며 충남지역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한편, 실전 무역 실무를 익히고 예비 무역전문가로서 현지 경험을 쌓는다.

이번 박람회의 참가 업체는 ▲정코스메틱 ▲대명테크 ▲바바와와팩토리 ▲골드핑거 ▲스페셜메디칼 ▲포메틱 등 충남도에서 선정한 6개의 중소기업이다.

사업단은 화장품·미용용품·건강·복지·실버산업 분야의 지식을 갖추고 동남아 지역 바이어들을 직접 상담하는 등 주도적인 진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GTEP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무역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해외지역특화 무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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