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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 민주평화상' 누가 받을까

등록 2019.05.15 14: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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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상요강 확정

3개 부문 상금 1000만원씩

15일 경기 광주시가 확정한 해공 민주평화상 휘장 및 로고. (사진제공=광주시)

15일 경기 광주시가 확정한 해공 민주평화상 휘장 및 로고. (사진제공=광주시)


【광주(경기)=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이 고장 출신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자주독립과 민주주의 수호 등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한 '해공 민주평화상' 시상요강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평화통일 ▲의정발전 ▲글로벌리더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키로 하고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각각 수여하며 다음달 11일까지 우편과 팩스 등을 통해 추천서를 접수받는다.

신동헌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해공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는 상의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 8일 수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또 현승일 전 국민대 총장, 이기준 독립기념관장, 이준희 한국일보사장, 손혜원 국회의원,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선대인 경제연구소장 등을 운영위원으로 위촉, 상의 가치와 권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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