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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식]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등

등록 2019.05.15 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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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충북 보은군청 공무원 농촌일손돕기.(사진=보은군 제공)photo@newsis.com

【보은=뉴시스】충북 보은군청 공무원 농촌일손돕기.(사진=보은군 제공)[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 공무원들은 15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 보은군 농정과, 축산과, 삼승면 공무원 20여 명은 이날 삼승면 서원리 과수농가를 찾아 0.3㏊의 배 과수원에서 열매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점심과 간식도 미리 준비해가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농가는 일손돕기 우선 지원 대상자인 여성 농업인으로 일손이 부족한 시점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보은군은 6월 말까지를 ‘봄철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산하 600여 전 직원이 일손돕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탄부면 직원 14명과 행정과 직원 10명도 마늘 재배 농가에서 마늘종 뽑기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보은군,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
 
보은군은 보은 전통시장에서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를 5월, 7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행사는 16일 열리며, 두 번째는 7월 16일, 세 번째는 9월 26일에 보은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연다.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는 보은군과 충청북도, 보은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최종호)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전통시장을 살리고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향수와 정취를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전달한다.
 
각설이공연, 7080 초대가수 축하 공연, 노래자랑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푸근한 정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보은군의회, 의정역량 강화 특강
 
보은군의회(의장 김응선)는 15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방문자종합센터 세미나실에서 의원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32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군정 질문과 관련 질문 기법과 실무요령 등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영복 지방의회연구소연수처장은 이날 의회 운영과 군정 질문 기법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박범출 전 보은군의회 의장을 초청해 군정 질문 사례와 실무요령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보은소방서, 소방대상물에 대형 픽토그램 설치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는 건축물 화재 발생 때 신속한 피난을 위해 ‘피난 안내 대형 픽토그램’을 활용한 안전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픽토그램이란 그림으로 문자를 대신하는 시각전달 수단으로 언어를 초월해 직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그래픽을 말한다.
 
보은소방서는 특정 소방대상물 피난층·피난계단·출입문 위 벽면 등지에 대형 픽토그램을 설치한다.
 
피난구 유도등을 설치했지만, 피난층이라고 인지할 만한 다른 표식이 없어 화재 발생 때 신속히 탈출하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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