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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교육지원청, 로컬슬로푸드 쿠킹클래스 진행 등

등록 2019.05.15 15: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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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진)은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 1회 5주간 행복 나눔 학부모교육으로 ‘로컬 슬로푸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교육에 참가한 초·중·고생 자녀를 둔 2팀 총 40명의 학부모는 과정을 마치면 학부모 리더로서 각 학교에서 학부모 동아리를 운영하거나, 마을에서 행복교육지구 엄마 교사로 활동한다.
 
로컬 슬로푸드 쿠킹클래스는 옥천읍 양수리 문화예술공간 ‘바움’에서 이정미 강사와 향수뜰 농촌체험마을 박은경 사무장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정미 강사는 농업회사법인 나무달팽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번 과정에서 건강하고 공정하며 깨끗한 음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향수뜰 농촌체험마을 박은경 사무장은 마을에서 엄마들이 선생님이 돼 학교가 끝난 후 아이들을 돌보는 사례를 직접 설명한다.
 
 
◇옥천군보건소, 10대 국민 암 예방수칙 설문 조사
 
옥천군보건소는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을 위해 10대 국민 암 예방수칙과 관련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암 조기 검진과 예방수칙 실천율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설문서는 적절한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예방접종 등 10대 국민 암 예방수칙과 관련해 4개 영역 38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2016년 대한소화기암학회가 진행한 소화기암 관련 실천율 등을 조사한 결과, 90%가 국가 암 검진이 암 예방에 중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단 20%만이 실제로 암 예방 권고 사항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보건소는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충북도립대, ‘너나들이 페스티벌’ 개최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22회 체육대회이자 축제인 ‘너나들이 페스티벌’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충북도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하는 ‘너나들이 페스티벌’은 개막 첫날인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와 농구, 족구,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16일과 17일에는 건전한 축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과 매점의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각 학과와 부속기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복면가왕 가요제, 보물찾기 이벤트, 물총게임 등 건전하게 즐길 이벤트를 연다.
 
축제 중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입사지원서 클리닉, 지문적성검사, 취·창업 상담, 캐리커쳐 그려주기, 창업실무자격과정 바리스타 체험 등 ‘취·창업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충북도립대는 오는 24일 가요제 시상과 트로트 가수 홍진영 축하 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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