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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핵심동력사업·신규정책 발굴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등록 2019.05.16 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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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동력사업과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 청취에 주력하고 있다.

16일 익산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예산사업 및 현안에 대한 자문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8년 하반기 회의 결과보고와 익산시 중점정책과제, 2020년 주요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 설명·자문, 정책자문위원 제안사업 발표 및 토론,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신규 사업 및 정책 제안 등이 이어졌다.

이강래 위원장(원광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들은 홀로그램 규제자유특구 지정, 익산국가산단 재생사업, 백제왕궁 역사관·가상체험관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 식품창업 허브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가정간편식(HMR) 지원센터 구축 등 신규 핵심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신규 제안된 사업과 정책의 후속 논의를 위해 전문가 자문, 워킹페이퍼 작성과 전문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신규 정부예산사업과 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사업이 정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 위원들의 깊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위원회 개최와 관계없이 평소에도 익산시 발전과 직결되는 신규 사업과 정책을 제안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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