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소식]서귀포시 2019년 주택공시가격 현장상담 운영 등

등록 2019.05.16 17:44: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귀포=뉴시스】서귀포시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서귀포=뉴시스】서귀포시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서귀포=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주택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민원해소를 위해 한국감정원 현장상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장상담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청 세무과에서 진행되며 개별주택 가격 검증기관인 한국감정원 직원과 및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2019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3만3653가구를 대상으로 공시 가격을 결정·공시해 주택 소유자에게 개별통지했다.

개별주택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서귀포시 공공요금 체납가구 조사

제주 서귀포시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전기·수도·가스비 등 공공요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전기요금 체납 2429가구, 수도요금 체납 808가구, 가스비 체납 155가구 등 모두 3392가구다.

시는 조사를 통해 단전·단수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견할 경우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공공요금 체납 대상 2830가구를 조사해 총 24가구에 대해 체납요금 지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건강음료 지원 등을 실시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