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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중교통 운전자 졸음방지 위한 첨단기술 도입

등록 2019.05.17 0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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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버스 모습. 2019.03.1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버스 모습. 2019.03.1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서 도의 '대중교통 졸음탐지 및 대응서비스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대형버스를 대상으로 16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대중교통 운전자 졸음방지와 긴급대응 서비스 안정화, 시스템 고도화, 서비스 확대 등 첨단안전기술을 12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긴급구조체계를 확대하는 등 빠른 대처가 가능한 서비스체계를 제공하게 된다.

데이터 기반으로 수집된 정보는 시간대별, 노선별, 구간별로 운행패턴 모니터링을 통해 무정차 또는 난폭운전 등 운전자의 패턴을 분석해 안전운행 품질개선에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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