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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 모바일',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등록 2019.05.17 1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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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하나면 지갑 없이도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시대

스마일페이로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이용하고 적립까지

'고속/시외버스 모바일',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고속/시외버스 모바일'이 현금 없는 시대도 앞당기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과 손잡고 '스마일페이(Smile Pay)'를 고속/시외버스 모바일에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휴대폰 하나로 전국 어디든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는 ‘간편 결제, 간편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스마일페이‘란 카드를 한 번만 등록하면 비밀번호나 지문만으로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카드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하다.

스마일페이는 모바일 환경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인증서 설치 없이 비밀번호 6자리로 결제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시외버스모바일X스마일페이’ 런칭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 기간 고속/시외버스모바일에서 스마일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모빌리티 사업부장(상무)은 "고속/시외버스모바일앱에 스마일페이를 적용한 것은 고객 편의에 대한 끝없는 고민의 결과"라며 "최근 결제 패러다임이 간편결제로 바뀌고 있듯, 고속/시외버스모바일에서도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더 간편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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