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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발명가들 한자리에' 충북 학생발명경진대회 개최

등록 2019.05.17 1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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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41회 충북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17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렸다. 2019.05.17 (사진=충북교육청 제공)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41회 충북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17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렸다. 2019.05.17 (사진=충북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발명의 날(5월19일)을 앞두고 충북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41회 충북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17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생활용품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물품 등 미래의 발명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작품 208점이 전시됐다.

2차에 걸친 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이 작품들은 심사위원 개별 면담과 질의응답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에서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의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출품작 중 특상 17점은 오는 9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 학생 과학 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자격을 얻는다.

또, 우수 발명품을 제작한 90명의 학생에게는 교육감상을 준다.

지난해는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출품한 도내 학생 17개 작품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었다.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41회 충북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17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렸다. 2019.05.17 (사진=충북교육청 제공)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41회 충북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17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렸다. 2019.05.17 (사진=충북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이중 최우수상을 받은 청주동중학교 배연우(2년) 학생의 '손으로 보는 인체 순환계' 작품이 눈길을 끌었었다.

충북은 2014년부터 5년간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재환 원장은 "문제해결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상상을 실현하는 교육환경을 지원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발명의 날은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명 의욕을 북돋기 위해 1442년(세종 24) 5월 19일 조선에서 측우기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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