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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유관기관과 치매 조기검진

등록 2019.05.19 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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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수구 제공)

(사진=연수구 제공)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최근 연수구노인복지관, 연수구재가노인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 협력 지원체계 구축하기 위해 치매 조기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월 기준 연수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수는 3만2214명이며, 연수구노인복지관의 회원은 8000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복지관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와 함께 연수구치매안심센터 간호사들과 같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2020년 말까지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기관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인천시에서는 연수구가 최초다.

구 관계자는 “독거노인 치매 조기검진사업 등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연수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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