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 20일 개시
조석정보와 바다갈라짐 길이 열리는 시간 등 제공
【서울=뉴시스】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 (제공=해양수산부)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는 우리나라 연안의 조석정보와 바다갈라짐 길이 열리는 시간 등을 음성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조석정보 확인을 위해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면, 음성 ARS나 보이는 ARS 중 하나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보이는 ARS를 선택할 경우, 조석정보 안내화면이 화면상에 떠 더욱 쉽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음성 서비스보다 조석정보 제공지역이 더욱 넓게(조석 52→108개소, 바다갈라짐 9→14개소) 제공된다.
강용석 국립해양조사원장은 "보이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가 국민들의 다양한 해양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께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정보와 바다갈라짐 길이 열리는 시간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스마트 조석예보'와 조석표(한국연안),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책자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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