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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빗속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등록 2019.05.18 0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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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5·18 민주화운동 39주기 기념식이 열리는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2019.05.18.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5·18 민주화운동 39주기 기념식이 열리는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2019.05.18.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2년 연속 빗속에서 치러진다.

1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5·18 39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광주지역 강수량은 51.5㎜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부터 내리던 비는 이날 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2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해안 지역과 지리산 인근에는 최대 10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시각 현재 5·18 39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도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38주기 기념식도 빗속에 치러졌다.

'오월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기념식에는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한 정당 대표·국회의원·시도지사·시도 교육감·시민·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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