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안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부안사랑상품권 7월 발행

등록 2019.05.18 14:58: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안군 청사 전경(뉴시스 DB)

부안군 청사 전경(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사랑상품권을 오는 7월1일부터 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품권은 부안 관내에서만 유통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 올해 10억원을 발행해 유통할 계획이며, 수요상황에 따라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 캠페인과 함께 지역내 점포를 방문하며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 홍보와 현장 접수를 펼치기로 했다.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음면사무소 및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에 방문해 가맹점 지정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가맹점에 실질적인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가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지역 상권에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