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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인천서구協, 북한이탈주민과 꽃꽂이

등록 2019.05.18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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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서구협의회 제공)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서구협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서구협의회는 1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평화공감 한마음 남북동행이야기'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은 5월의 싱그러움을 담아 푸에고장미, 작약, 스토크, 오하이오블루, 아스토메리아 등의 생화를 사용해 화병 꽃꽂이에 도전했다.

또 참석자들은 먼저 사용할 꽃들의 꽃말을 익히고, 장미 가시 제거부터 다양한 꽃을 알맞은 자리에 꽂기까지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꽂이를 완성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서구협의회 제공)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서구협의회 제공)

유정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 서구협의회장은 "오늘 아름다운 꽃을 만지고 향기를 맡으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싱그러움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북동행이야기’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적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고, 올해 5회 계획으로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격월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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