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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섭,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 5m20으로 2위

등록 2019.05.18 18: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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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진민섭이 18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19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남자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진민섭이 18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19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남자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진민섭(27·여수시청)이 2019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남자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민섭은 18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5m20을 뛰어넘어 2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아침부터 비가 계속 내리는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한국기록 보유자 진민섭은 바 높이 5m20을 첫 시기에 넘었다. 그러나 5m30에서 3차례 모두 바를 넘지 못했다.

콜 월시(미국)가 5m30을 날아올라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코트니 로스(미국)가 4m35를 넘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올가 물리나(러시아)는 4m30으로 2위, 마유 나수(일본)가 4m10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한편, 17일에 열린 U20(주니어) 남자부 경기에서는 5m00을 기록한 일리야 크라브첸코(우크라이나)가 우승했다. 한국의 김찬민(부산체육고)은 개인 신기록인 4m80을 수립하며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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